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상승폭이 크게 둔화 되고 있어 본격적인 하락 국면으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은 0.02% 올랐다.
전문가들은 “입주물량이 늘어난 데다 보유세 개편 논의 등으로 매수세 위축으로 전국 아파트값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강남3구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강북 14개구는 동대문구와 서대문구 위주로 상승하면서 0.06% 올랐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3%, 0.01%씩 하락했다.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이 3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대전(0.00%)은 보합, 울산(-0.26%), 경남(-0.25%), 강원(-0.17%) 등은 하락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