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리는 ‘2018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서 3600(ft2) 크기의 LG 런드루 라운지를 선보였다.
또 LG전자는 현지 의류가게와 손잡고 관람객들이 입고 온 옷들과 마음껏 바꿔 입을 수 있는 2500벌의 빈티지 의류도 준비했다. 행사 후 남은 옷은 현지 자선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페스티벌에 찾아온 약 7만명의 관람객들이 LG 의류관리가전을 사용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직접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업체 ‘JD 파워’가 지난해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드럼세탁기, 전자동세탁기, 건조기를 포함한 7개 품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작년에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로부터 3년 연속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가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2018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미국 테네시주의 700에이커(약 85만평) 면적의 농장에서 열리는 초대형 음악 축제다. 올해에는 록밴드 뮤즈, 더 킬러스, 힙합가수 에미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