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시전망] 북미 정상회담, 미국 FOMC 등 대형이벤트 즐비…남북경협주 차익실현하나?

기사입력 : 2018-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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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다음주 증시는 북미정상회담 등 대형이벤트로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8일 다음주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상승요인으로 북미 정상회담, 미국 금융규제완화 기대 등을 꼽았다.

하락요인으로 트럼프발 무역전쟁 촉발 우려, 미국 시중금리 재상승, 유럽 정치적 불확실성 등을 제시했다.

다음주 증시의 빅이벤트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다.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10시(한국시간)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관전포인트는 비핵화 목표시한 명기 여부, 불가침 확약 혹은 종전 선언 등이다. 12일 이후 관련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단기 차익실현 욕구 증가가 전망된다.

다만, 최근 트럼프가 가을경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등을 언급하면서, 향후 추가 이슈화 예상되는데, 통일 펀드 등의 출시가 확대 중이라는 점에서 관련 수급 동향이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6월 12일~13일 미 FOMC, 13~14일 ECB 통화정책회의 등도 잇따라 열린다.

미 FF선물에 반영된 6월 금리인상 확률은 93%(블룸버그 컨센서스)다.

관심은 점도표 상향 조정 여부다. 현재 점도표 기준 2018년과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각각 3회로 5월 FOMC 회의록 발표 이후 Fed는 미국 물가 상승을 일시적으로 판단되며, 점도표 상향 조정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다.

미중 무역분쟁 확대 가능성 등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 요인인 반면 최근 미국 고용 호조는 불확실성 재료다.

ECB는 이번 회의에서 QE(양적완화)연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혹은 7월 26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현재 300억유로와 같거나 줄어든 금액의 QE를 6개월 연장할 가능성 높다는 분석이다.

다만, 유로화가 QE(양적완화)연장을 선반영하여 약세폭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발표 이후 유로화의 추가 약세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15일 미국 행정부 중국 수입품 500억 달러 관세 발효 여부도 관심사다. 중국은 비공식적으로 미국의 농산물, 에너지, 항공기 등 700억달러 규모의 수입을 늘리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대중 미국 미역수지 적자가 18.7% 정도 감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상 진전이 기대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이벤트가 많아 전망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한 주로 현재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주요 이슈에 대해 긍정적 기대가 우세하다”며 “미국 관세 발효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연구원은 또 “바텀업 측면에서는 IT를 필두로 증권, 건설/기계, 중국 관련소비주 등 3분기까지 실적상향에 대한 기대가 있다”며 “은행, 자동차에 대한 바닥론도 지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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