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최근 한 달간(5/8-6/7) 도심 여행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최대 4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에 있는 호텔 및 레지던스는 318%, 경기권의 콘도 및 리조트는 61% 판매량이 늘었다. 같은 기간 호텔 뷔페 및 레스토랑 e쿠폰 판매량은 860% 상승했다.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국내여행 할인대전’을 열고 숙박, 레저입장권 등을 할인 판매한다.
◇CU, 즉석 후라이드 매출 상승
CU(씨유)는 지난달 즉석 후라이드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6.1%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의도공원과 뚝섬공원에 있는 CU(씨유)의 후라이드 매출은 전월 대비 433.5% 급증했다. CU(씨유)는 ‘혼술’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혼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치킨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CU(씨유)는 컵∙꼬치 타입의 후라이드 상품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