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각) 지역매체 WRAL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또 소방당국 조사에서 운전자의 스마트폰에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스마트폰은 리콜 대상이 아니며 삼성전자 측은 직원을 파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피해자의 소송 제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