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호주 공영 방송인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에 따르면 이케아는 앞으로 제품을 수리, 재판매,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케아는 또 2025년까지 모든 제품에 재생 가능한 물질과 재활용 물질만을 사용하고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유럽연합(EU)이 지구 바다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주요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2021년 이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