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서비스의 새 기준 제시

- ‘선택운임제’, ‘위치정보 안내’, ‘에어카페’ 등 항공서비스의 새 기준 안내
- 새로운 시도로 이용자의 항공여행 경험수준을 높이는데 초점 맞춰

기사입력 : 2018-06-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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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기존의 항공서비스와는 다른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의 질문에 답을 했다. 사진=제주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제주항공이 기존의 항공서비스와는 다른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의 질문에 답을 했다.

최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한 제주항공이 선택적 항공운임 제도인 ‘페어패밀리’,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에어카페’, 모바일 GPS 서비스 등 기존의 항공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고객중심의 새로운 항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여행의 기준을 바꾸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맡기는 수하물 없으면 3000원 할인 등 ‘선택운임제’

제주항공은 최근 국내선 운임체계를 변경했다.

맡기는 수하물이 없으면 기준운임에서 할인을 받고, 여행자가 자신의 여행패턴에 맞춰 스스로 운임을 선택해서 구성할 수 있는 ‘페어패밀리’ 운임제도를 도입한 것.

이 같은 새로운 운임제도 ‘페어패밀리’는 사우스웨스트, 에어아시아 등 해외 주요 LCC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운임체계로, 승객마다 자신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각각의 묶음으로 설계해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특가운임, 할인운임, 정규운임 등 3가지로 구분했던 국내선 운임체계를 플라이(FLY, 위탁수하물 없음), 플라이백(FLY BAG, 과거 정규운임과 동일하며 위탁수하물 15kg이내 무료), 플라이백플러스(FLY BAG+, 위탁수하물 5Kg 추가 및 기타 유료 추가서비스 무료제공)로 변경했다.

◇공항에 도착하면 주요 시설 위치와 할인정보 알려주는 ‘모바일 앱 GPS’

붐비는 공항은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에게는 혼란의 공간일 수 있다. 항공권 발권은 어디서 해야 하는지, 탑승과 식사는 어디서 하는 것인지 등은 출발 전부터 여행객을 지치게 한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사전에 동의한 예약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제주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다.

각 공항의 발권카운터나 탑승구 위치는 물론 제주항공 티켓으로 할인혜택이 가능한 식당, 서점, 주차장 등 공항 내 제휴처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탑승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좌석을 지정하고, 탑승권을 자동발급해주는 ‘자동탑승수속’ 서비스를 국적항공사 최초로 제공하며 여행 편의를 높이고 있다.

◇골라먹는 기내식, 제주특산물까지 내 마음대로 선택하는 ‘에어카페’

여행기회가 많아질수록 기내식에 대한 여행객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기내식을 먹든 안먹든, 그리고 뭘 먹든 고스란히 항공료에 일률적으로 포함시키는 기존 방식이 아닌 승객이 원하는 음식을 직접 선택해서 본인이 선택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에어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라면과 컵밥, 샌드위치 등의 스낵과 비빔밥이나 제주흑돼지 제육덮밥 등의 사전주문 기내식까지 이용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내에서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먹는 파일럿기내식과 스튜어디스기내식, 어린이를 위한 기내식 등 특화메뉴도 기획해서 내놓고 있다.

이밖에 제주도 감귤주스 ‘상큼하귤’ 등 제주항공만의 자체브랜드(PB·Private Brand) 상품을 비롯해 기내에서 제주도를 미리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제주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여행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은 물론 항공여행의 트렌드를 만들고 항공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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