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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롯데슈퍼 G9 CJ오쇼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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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롯데슈퍼 G9 CJ오쇼핑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슈퍼, 롯데프레시센터가 온라인 매출 견인


롯데슈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슈퍼 제공


롯데슈퍼는 지난 4년간 온라인 매출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배송 전용센터 롯데프레시센터의 매출이 53% 성장하며 전체 온라인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지역 고객의 니즈, 구매 패턴, 온라인 소비자 구매 정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과 카테고리를 소개하고 있다.

◇G9, 밑반찬 판매량 증가


G9는 최근 한 달간(5/8-6/7)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젓갈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6%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명란젓(410%), 오징어 및 낙지젓(35%) 판매량이 올랐다. 고등어 및 꽁치 통조림 판매량도 83% 늘어났다. G9는 식욕을 돋우면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젓갈 등의 밑반찬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은 패션·뷰티’


CJ오쇼핑은 올해 상반기(1/1~6/6) TV홈쇼핑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 패션과 뷰티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CJ오쇼핑의 패션브랜드 ‘엣지(A+G)’가 1위에 올랐다. 6개의 패션 상품이 TOP 10에 진입했다. 단독 패션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이미용품 3개도 TOP 10에 들었다. 고데기, 탈모 샴푸 등은 남성 고객들의 선택을 많이 받았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광동제약과 공동 프로모션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광동제약과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자랜드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광동제약의 과즙 탄산음료 에이치포인트(HP)와 마인드포인트(MP)를 증정한다. 전자랜드제휴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도 음료를 제공한다. HP는 포도와 아로니아 과즙을, MP는 사과 과즙을 함유한 음료다.

◇롯데홈쇼핑, ‘올해 상반기 자기관리 상품이 인기 끌어


롯데홈쇼핑은 주문 수량을 기준으로 2018년 상반기 히트상품을 집계한 결과, 패션·뷰티·건강 등 자기관리를 위한 상품이 인기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 건강 보조식품, 기능성 뷰티 제품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은 4·50대 여성 사이에서 건강하고 젊은 삶을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관련 상품이 잘 팔렸다고 설명했다.

◇티몬, 브라렛과 모노키니 매출 상승


티몬은 최근 1개월간 (5/8~6/7) 여름 패션 상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와이어 등을 없애 압박감을 줄인 브라렛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모노키니 매출이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라렛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했다. 또 래시가드 매출은 떨어진 반면 모노키니 수영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배 올랐다.

◇롯데하이마트,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앞두고 대형 TV 판매 증가


롯데하이마트는 월드컵, 올림픽 등을 앞두고 대형 TV 판매량이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 런던올림픽 직전 한 달간 대형 TV의 판매량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직전 한 달간은 35% 늘었다. 러시아 월드컵를 앞두고 이달 들어(6/1~6/10)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대형 TV의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상승했다.

현대홈쇼핑, 2018 상반기 히트 상품 선정

현대홈쇼핑은 2018년 상반기(1/1~6/6) 히트상품 10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구호 디자이너의 ‘J BY’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헤어 관리 상품(고데기·염색약 등)이 4년 만에 10위 안에 진입했다. 현대홈쇼핑 패션부문 자체브랜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패션과 뷰티 스테디셀러 브랜드도 강세를 보였다. 가정간편식 등 식품군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