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 중계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린 뒤 "역사적 순간 역대급 통역"이라고 적었다.
SBS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통역가로 활약 중인 안현모는 빼어난 외모와 함께 똑 부러지는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이날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핵담판 #핵궁금 #핵설렘 #핵긴장 #핵피곤 #핵날밤 #핵하얗게 #핵지새웠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해 9월 30일 결혼에 골인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