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시우,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4차전서 시즌 첫 우승

공유
1

정시우,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4차전서 시즌 첫 우승

정시우 프로(오른쪽)가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4차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후 이종승 모리앤 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정시우 프로(오른쪽)가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4차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후 이종승 모리앤 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정시우 프로가 1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아라미르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4차전’에서 합계 137타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최숙현 선수가 합계 150타로 1위에 올랐고, 권영지 선수와 이심주 선수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프로 부문에서는 박소연 선수가 138타로 2위, 차지원 선수가 139타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리앤 이종승 회장, 좋은데이 이수능 사장, 동성아이앤씨 최정화 대표, 노블레스성형외과 이명종 원장, 성광프라 김호경 대표, 주식회사 태동 양영근 대표, 제이아이이앤지 하인수 대표, 아라미르 골프클럽 김명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침이 좋은 소주 좋은데이의 이수능 사장은 “1라운드에 비가 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고, 주식회사 모리앤의 이종승 회장은 “선수들 모두 노력하는 만큼 희망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4차전에는 모리턴·좋은데이·조은디엔씨·카타나 구단의 신미연 프로가 지정홀 17번홀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주식회사 모리앤과 무학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SBS 골프를 통해 6월 28일(목) 오후 7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