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멀버리는 최근 국내 명품 수입업체 신화코리아와 손잡고 JV 형식으로 멀버리코리아를 설립한다.
멀버리가 합작사 지분 60%를 가지며, 신화코리아는 40%를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멀버리 측은 이번 합작사 설립을 위해 약 460만 파운드(약 66억원)를 투자한다.
멀버리코리아는 오는 9월 국내에서 런칭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멀버리 관계자는 "오랜 파트너인 신화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옴니채널 플랫폼을 더 발전시키고 고객 만족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