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전남 공동체’ 키우겠다”

기사입력 : 2018-06-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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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남지사에 당선됐다. /김영록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지난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남지사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14일 당선 소감을 통해 “그동안‘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각오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런 저에게 민선 7기 전남도정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잊지 않고, 전남을 새롭게 가꾸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어렵고 소외된 한 명 한 명을 만나 소통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전남 공동체’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또 “호남이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다가온 남·북 평화번영 시대를 맞아, 전남은 그동안의 낙후와 소외를 털고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다”며 “도민들의 꿈과 희망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도민들의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전남 천년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문재인 정부의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거친 인물이다. 김 당선자는 지난 3월14일 장관직에서 사퇴한지 3개월 만에 전남도지사에 당선됐다.

1955년 전남 완도군에서 태어난 김 당선자는 광주일고에 진학했으나 부친의 병환으로 가세가 기울어 대학입시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그러던 중 폐결핵까지 앓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해 건국대 행정학과에 진학했다. 김 당선자는 건국대 재학 중이던 1977년에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김 당선자는 전남도청에서 사무관으로 근무 하던 중 1994년 39세 나이로 강진군수에 부임했으며 이듬해인 1995년에는 고향인 완도군수를 역임했다. 이후 1997년 IMF 당시 전남 경제통상국장으로 재임하며 현대삼호중공업의 조업 정상화를 진두지휘했다.

이후 전남도청 자치행정국장과 전남 행정부지사도 역임했다.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정치행보를 걸었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낙선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제3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부임하며 문재인 정부의 첫 농림부 장관으로 근무했다.

▲1955년 전남 완도 출생 ▲광주일고 졸업 ▲건국대 행정학과 졸업 ▲미국 사리큐스대학원 졸업 ▲제21회 행정고시 합격 ▲전남도청 사무관 ▲전남 강진군수 ▲전남 완도군수 ▲전남 경제통상국장 ▲전남 경제통상국장 ▲전남도청 자치행정국장 ▲전남 행정부지사 ▲제18·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제3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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