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을 비롯한 발전 3사는 충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설치 소요비용을 기부하게 된다.
태양광 나눔 복지 사업의 목적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에 적극 부응.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에 따른 발전 수익이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의 재정자립에 기여. ▲사회·경제적 공유가치를 창출. 등이다.
43kw 규모의 상업용 태양광 발전을 운영할 경우 연간 약 1000만원의 발전수익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보장, 재정자립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계층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제1호 태양광 나눔복지 사업은 지난 3월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43KW 규모로 착공식을 가진 바 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