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뉴 코리아 헌터' 방송에서 돗돔 잡이가 나온 가운데 돗돔의 크기와 함께 가격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린다.
돗돔은 최대 길이 2m, 무게 280㎏을 자랑하는 대어로 보통 해저 400~ 500m의 심해에서 살지만 산란기가 되면 수면 가까이로 올라온다.
이맘때쯤 돗돔을 잡기 위해 전국 각지의 낚시꾼들이 혈안이 되지만, 그림자도 보기 힘들어 '낚시꾼들의 꿈'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당시 방송에는 12년 경력의 헌터와 1년 경력의 헌터가 각각 돗돔 잡이에 성공한다.
돗돔은 현재 한마리 가격이 500만원에 육박한다.
이로인해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바다의 로또" "바다의 신이 허락해야 잡는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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