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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브리핑] 타이완 델타, 인도 시장 진출 30주년 기념 '인도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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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브리핑] 타이완 델타, 인도 시장 진출 30주년 기념 '인도 사업' 확대

-말레이시아 정부, 구형 차량 교체 분위기 조성 검토
-말레이시아 수도권 철도 복선화 사업, 정부 재입찰 방침
-핏비트, '핏비트 에이스'와 '핏비트 아리아 2' 한국 판매 개시
-인큐블록, 말레이시아 MPM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 MOU 체결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타이완 델타는 인도 시장 진출 3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료=델타타일랜드이미지 확대보기
타이완 델타는 인도 시장 진출 3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료=델타타일랜드

◇ 타이완 델타, 인도 시장 진출 30주년 기념 '인도 사업' 확대


타이완의 전원 설비 대기업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 Inc, 台達電子工業)'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태국 법인 '델타 일렉트로닉스 타일랜드'가 인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및 시스템 통합 업체에 대한 인수를 검토하는 등 인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도 시장 진출 30주년을 맞아 생산 능력의 확대와 연구 개발(R&D)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 정부, 구형 차량 교체 분위기 조성 검토


말레이시아 정부가 구형 차량에 대한 교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앤서니 로크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차량 연령이 일정한 연한을 초과한 구형 차량의 폐차를 촉구하기 위한 '폐차 정책'의 일환으로 구형 자동차 소유자의 교체 부담을 줄이는 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말레이시아 수도권 철도 복선화 사업, 정부 재입찰 방침


말레이철도공사(KTMB)가 수도권에서 계획하고 있는 '크랑 밸리 복선 인프라 프로젝트(The Klang Valley Double Track Project, KVDT)' 제2기 공사에 대한 입찰을 놓고, 말레이시아 교통부가 기존의 입찰제를 보강하여 재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비의 규모와 불투명한 입찰 과정 등 수많은 문제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핏비트 첫 아동용 트래커인 핏비트 에이스. 자료=핏비트이미지 확대보기
핏비트 첫 아동용 트래커인 핏비트 에이스. 자료=핏비트

◇ 핏비트, '핏비트 에이스'와 '핏비트 아리아 2' 한국 판매 개시


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Fitbit)'는 아동용 웨어러블 기기인 '핏비트 에이스(Fitbit Ace™)'와 스마트 체중계 '핏비트 아리아 2 (Aria 2™)'의 한국 판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핏비트 첫 아동용 트래커인 핏비트 에이스는 8세~12세 어린이들을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더 활동적이고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래커다.

인큐블록이 말레이시아 MPM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자료=인큐블록이미지 확대보기
인큐블록이 말레이시아 MPM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자료=인큐블록

◇ 인큐블록, 말레이시아 MPM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 MOU 체결


블록체인 산업 인큐베이팅 랩인 '인큐블록'이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MPM)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큐블록과 MPM은 블록체인 정보 및 기술 노하우를 교환하고 '할랄(Halal, 이슬람법에 허용된 항목)'이라는 사회적 특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플랫폼 및 Dapp 개발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