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여기에 대해 중국도 미국산 500억 달러 어치에 25% 관세폭탄을 발표했다.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검토하라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는 중국의 맞대응에 대한 추가보복이다.
미국와 중국의 이같은 무역전쟁은 미국증시 다우지수 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에서 상하이 지수와 코스닥 코스피 등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다.
미국 달러환율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