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무 나무 #이리와안아줘'에 태그(#)를 달고 김경남과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김경남은 극중 윤나무 의붓형이자 앙숙 윤현무 역을 맡아 감옥을 수시로 드나드는 전과자로 열연 중이다. 특히 최근 출소 후 길낙원(한재이, 진기주 분)을 표적으로 잔혹한 범죄를 시도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순둥이형제 같아 보임ㅠㅠ", "훈훈하네요", "이런 연기 천재들을 봤나", "착한 현무도 보고싶네요 나무처럼"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장기용과 김경남 등이 열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20일(수)에는 결방하고 오는 21일(목) 밤 10시에 17회~1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