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탤런트 남보라 등과 찍은 사진과 함께 지난 17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개최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전했다.
"더운 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연 정재호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났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아이들과 이든 아이빌, 성동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기부 된다고 합니다"라며 "시험기간에 달려와 준 학생분들도 계시고, 외국에서 공부하다 먼 길 와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ㅠㅠ 감동이었어요. 덕분에 힘든 것도 모르고 열심히 일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호는 "마지막으로 끝까지 열심히 일해주신 봉사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봉사하는 예쁜 마음", "재호가 최고야", "넘 멋지네요. 얼굴도 훌륭. 인성도 훌륭", "재호님 마음까지 따뜻한 분이셨네요. ^^ "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