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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특성화고 진로직업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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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특성화고 진로직업 페스티벌’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 15개 특성화고 대상 구직기술 전파
집단활동‧게임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직업의식 고취 기회도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19일 부터 9월 13일 까지 15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구직기술을 전파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특성화고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김진형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장.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19일 부터 9월 13일 까지 15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구직기술을 전파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특성화고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김진형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장.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19일 부터 9월 13일 까지 15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구직기술을 전파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특성화고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광주·전남 19개 특성화고 중 15개교(광주4, 전남11)가 그 대상이며, 광주지역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남지역은 ㈜커리어코칭연구소가 위탁기관으로 추진한다.
진로직업 페스티벌은 학교당 150명 정도의 학생이 참여해 ’4차산업혁명시대, 내 일을 준비하자‘라는 교육메시지를 전달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진로특강, 숨은 직업 찾기, 취업골든벨 퀴즈, 성격유형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구직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취업시 세제혜택(소득세 50%감면) 등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4월에 뿌리산업 홍보공모전(UCC, 포스터)을 개최했고, 10월에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일자리매칭 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앞으로도 진로직업 페스티벌과 같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중소기업에 기술인재의 홀씨가 싹틔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