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 CUBE에서 열린 블랙핑크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니는 신곡 뚜두뚜두의 뜻에 대해 "총소리도 되지만 사실 우리가 외치는 주문"이라며 "맞서보자, 싸워보자라는 뜻으로 강렬한 주문을 외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테디(TEDDY)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블랙핑크의 한층 더 성숙하고 강해진 음악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힙합 댄스 R&B 장르까지 소화하는 블랙핑크의 매력도 만날 수 있다.
2016년 6월 ‘휘파람’과 ‘붐바야’가 수록된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이후 ‘불장난’과 ‘STAY’, ‘마지막처럼’을 연달아 히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