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골프 등 30개 차종, 10만1446대를 리콜한다고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대상 차종은 2008년 6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생산된 차량으로 해당차 소유주는 가까운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은 이날 미국에서도 시트 제작 결함으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틀라스 5만4537대를 자진 회수키로 했다. 2016년 1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생산된 제품이 대상이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