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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35행 모두 1단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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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35행 모두 1단계 통과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올해의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건전성 심사)에서 35개 은행 모두가 심각한 경제 악화 속에서도 버티기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공표했다. 모든 심사 대상 은행이 FRB의 최저 자본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골드만과 모건스탠리 등 월가의 대형 금융 기관이 최저 기준에 가장 가까웠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총 2단계로 구성된 심사로, 제2 단계의 포괄적인 자본분석(CCAR)의 결과는 이달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