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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느낀 시민들 SNS 등에 불안감 호소...기상청 등 관계기관 제대로 파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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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느낀 시민들 SNS 등에 불안감 호소...기상청 등 관계기관 제대로 파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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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휴일 갑자기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지진을 감지 예측해야할 관계기관에서는 아무 조치가 없어 시민들은 더 불안한 모습이다.

23일 오전 SNS 등에는 지진을 느낀 포항 시민들의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이쪽 왜이러는지 울산은 가스 냄새..포항은 금방 지진 대구는 물… 참 살기 힘드네…"라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또 "포항 장성동 6시 30분쯤 많이 흔들렸다", "지진 때문에 잠에서 깼다. 잘 수가 없다", "10분이 지나도 재난문자도 없다"며 불안한 마음들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대해 기상청은 포항 일대 지진에 대한 소식도 없을뿐더러 홈페이지 접속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