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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세르비아 상대 2-1 역전승...16강 거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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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세르비아 상대 2-1 역전승...16강 거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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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스위스가 세르비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FIFA 랭킹 6위인 스위스는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FIFA 랭킹 34위 세르비아를 2대 1로 승리했다.
스위스는 전반 5분 세르비아의 미트로비치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7분, 자카의 강력한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1대 1로 맞선 후반 45분, '알프스의 메시'로 불리는 제르단 샤키리가 단독 돌파에 이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나온 역전승이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