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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한국·멕시코전 예상 선발 라인업 공개…"이승우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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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한국·멕시코전 예상 선발 라인업 공개…"이승우 선발 출전"

-김민우 선발, 김신욱 대신 이승우 출전 가능성

FIFA는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2차전의 한국과 멕시코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FIFA는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2차전의 한국과 멕시코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3일 자정 멕시코와 월드컵 예선경기가 진행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경기의 선발 가능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FIFA는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2차전의 한국과 멕시코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은 스웨덴전에서 맹활약을 한 조현우(대구)가 장갑을 낄 것으로 전망했다. 수비 쪽에서는 이용(전북), 김영권(광저우), 장현수(FC도쿄), 김민우(상주)가 수비진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2선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비셀 고베), 이재성(전북)이 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격은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손흥민(토트넘)이 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기예르모 오초아(스탕다르 리에주)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그 위에 4백은 카를로스 살시도(프랑크푸르트), 우고 아얄라(UANL), 엑토르 모레노(레알 소시에다드), 헤수스 가야르도(UNAM)가 수비 진영을 갖춰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겔 라윤(세비야), 엑토르 에레라(포르투), 안드레스 과르다도(레알 베티스)가 중원에 포진하며 카를로스 벨라(로스앤젤레스)한다. 최전방에는 독일전에서 각각 골과 도움을 기록한 이르빙 로사노(아인트호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의 출전을 전망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