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내일도 맑음' 34회 진주형x설인아x하승리, 삼각 썸?!…로빈 데이아나, 하늬 어패럴 합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5일 밤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34회에서는 레오(로빈 데이아나 분)가 하늬 어패럴을 찾아와 김호철(윤진호 분)과 면접을 본 가운데 이한결(진주형 분)은 황지은(하승리 분)과 함께 강하늬(설인아 분)의 늦은 생일 축하를 해줘 삼각 썸의 시작을 알린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마침내 일을 하기로 결심한 레오가 하늬 어패럴을 찾아오는 반전이 그려진다.
김호철은 레오가 한국말을 잘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하지만 레오는 "나 먼저 질문할게요"라며 질문지를 내밀어 김호철을 당황시킨다. 당당한 레오 태도에 김호철은 "왜 내가 면접 본 기분이야"라며 어이없어한다.

레오는 수정부티크서 일하는 한나(백승희 분)의 남편으로 향후 디자인 대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박도경(이창욱 분)은 아버지 박진국(최재성 분)에게 콘서트 티켓을 이야기하며 "공연 누구랑 가세요?"라고 물어본다. 진국은 친구랑 가게 됐다고 얼버무린다.

콘서트장에 간 박진국은 윤선희(지수원 분)와 함께 온 문여사(남능미 분)를 만나자 당황한다. 앞서 박진국과 문여사는 반려견 토리 문제로 다툰바 있다.

한편, 하늬(설인아)가 한결(진주형)에게 생일 일에 대해 사과하자 한결이 늦은 생일 축하를 한다.

이에 이한결과 황지은, 강하늬는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이한결은 하늬와 지은이 나란히 끼고 있는 소원팔찌를 보고 "뭐야? 커플이야?"라고 놀린다.
이한결을 짝사랑하는 지은이 "한 번 해봤어요"라고 대답하자 하늬가 지은에게 "MD님도 좋아하는 남자 있잖아요"라고 밝힌다.

당황한 지은은 "하늬씨 그 얘기 그만하고 식사해요"라며 하늬 입을 막는다.

하늬와 지은, 이한결의 썸이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