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브라질에서 뷰티 상품 시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브라질 화장품 및 제약 회사 '파막스(Farmax)'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시장 개발에 힘쓰고 있다.
두 회사는 올해까지 헤어라인, 바디 제품, 페이스 케어, 메이크업 등과 관련해 9개 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LG생활건강의 브랜드 제품을 대거 수입해 다음 분기 중 현지에 내놓는다.
LG생활건강은 브라질 시장에 자사 화장품 브랜드 비욘드, 온더바디 등 K-뷰티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자상거래 채널 유통도 계획 중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