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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정규직 신입사원 66명 입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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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정규직 신입사원 66명 입사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66명 입사식을 개최했다. 사진=서부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서부발전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66명 입사식을 개최했다. 사진=서부발전.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25일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 66명의 입사식을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었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용과정에서 지원자들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기 위해 입사지원서에 학력과 나이, 성별 기입란을 삭제했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채용 전형은 직무능력 중심으로 시행됐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목표제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별도전형 등을 실시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환영사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청렴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약 13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