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고쳤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은 '젬 소노 테라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젬 소노 테라피'는 초음파 에너지로 스킨케어 효과를 높여주는 디바이스다. 1초에 300만회 이상 진동하는 초음파 마사지로 미백, 주름 개선 등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 지닌 효능을 높여준다. 초음파 모드와 진동 기능을 추가로 쓸 수 있는 모드 등 2개로 구성되어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1일 협력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 데 이어 26일에는 협력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협력사 임직원 역량 개발, 복리후생 지원, 금융지원, 해외판로 개척, 기술지원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주 산방산 탄산 온천수를 함유해 한 장으로도 노폐물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제주 탄산 패드’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무버 겸용의 올인원 클렌징 패드와 각질 제거 기능의 필링 패드 두 가지다. ‘제주 탄산 패드’는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했으며 순면 원단이라 피부 자극이 적다.


LG생활건강은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4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는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협력회사와의 공동기술개발,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활동 등 협력회사와의 소통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