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가 협력업체와 연합품질분임조를 구성, 6월 28일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2018년 품질분임조 경북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조폐공사 협력업체인 아코스 코리아는 상품권 및 복사방해 용지류 등 보안인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조폐공사와는 2008년부터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조폐공사는 품질분임조 전국 경진대회에서 15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됀 바 있다.
이에 조폐공사는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2016년 마련된‘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다양한 상생협력 경영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