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까지 통관된 일본산 철근 평균 수입가격은 t당 540달러를 기록했다. 부대비용을 포함한 수입원가는 t당 63~64만원 수준이다.
반면, 중국산 철근 평균 수입가격은 t당 579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원가는 톤당 68만원 수준이다. 아직 적자 탈출을 위한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철근 수입량도 4만t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달 24일까지 통관된 수입철근은 중국산 1만5400t, 일본산 1만5900t 등 3만2000t 수준의 낮은 통관량을 기록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