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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판매가격 인하로 내수시장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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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판매가격 인하로 내수시장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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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정흥수 기자] 쉐보레가 판매 가격 인하로 내수시장 회복에 속도를 낸다.

쉐보레는 이달 한 달간 올 뉴 말리부 판매 가격을 트림별로 LS 90만원, LT 80만원, LTZ 100만원 낮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올 뉴 말리부의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올 뉴 말리부는 지난해 국내 중형차 가솔린 부문 1위 판매를 기록했으며 2017년과 2018년 연속 산업 정책 연구원 주최 브랜드 명예의 전당 중형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지엠 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이달 쉐보레 말리부 구매 고객은 판매 가격 인하와 현금 할인을 모두 합쳐 최대 290만원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며,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하반기 내수시장 회복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콤보 할부는 현금 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를 통해 말리부 70만원, 트랙스 150만원 구매비용 절감을 내세운다.

또한 재고 차량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추가 혜택을 통해 말리부 190만원, 트랙스 250만원, 스파크 90만원, 이쿼녹스 70만원의 최대 할인 폭을 제공한다.


정흥수 기자 wjdgmdtn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