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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한섬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패피를 사로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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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한섬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패피를 사로 잡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파리에서 주목받는 부티크 매장" 소개

국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운영하는 수입 의류 전문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farfetch)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운영하는 수입 의류 전문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farfetch)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국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운영하는 수입 의류 전문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주목받고 있다.

3일 홍콩 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프랑스 파리에서 주목받는 부티크 매장 중 한 곳으로 톰그레이하운드를 소개했다.

톰그레이하운드는 2014년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한섬은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을 국내 브랜드를 알리는 ‘쇼룸’형식으로 꾸밈과 동시에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정보를 파악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옛 미술관 자리에 자리 잡은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은 미술관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해 고객이 옷을 편안히 볼 수 있는 충분한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의류상품 역시 미술작품처럼 진열해 놔 고객이 다양한 옷을 살펴보는데 쉽다.

한편, 톰그레이하운드는 최근 자사 매장에 입점해 있는 해외 브랜드 10개와의 협업을 통해 34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10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주요 브랜로는 파리 르봉마르셰, 뉴욕 바니스 뉴욕, 미카엘라 버거, 튀에몽 트레져 등이 포함됐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