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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태풍 '쁘라삐룬' 재난상황 대처방안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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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태풍 '쁘라삐룬' 재난상황 대처방안 회의 진행

2일 오전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국가시설종합상황실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대비한 긴급 상황판단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2일 오전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국가시설종합상황실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대비한 긴급 상황판단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2일 오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대비한 긴급 상황판단회를 개최했다.

문동주 경영기획이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각 실별 재난상황 대처방안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상황판단회에서는 이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태풍 소멸 시까지 본관 6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태풍에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가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