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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삼성전자 新스마트폰 수혜 기대고조, 에스맥 주가 돌풍…국제약품, 삼본정밀전자 등도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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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삼성전자 新스마트폰 수혜 기대고조, 에스맥 주가 돌풍…국제약품, 삼본정밀전자 등도 20% 이상 급등

에스맥 주가추이, 2018년 7월 2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에스맥 주가추이, 2018년 7월 2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국제약품, 에스맥, 삼본정밀전자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국제약품은 3일 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3.67% 상승한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중 국제약품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PHI 차이나 2018 의약품 박람회’에서 대만 뉴인(New-In Co., Ltd.)사와 세팔로스포린계 주사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에스맥은 전날보다 27.06% 오른 1620원에, 삼본정밀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2.01% 상승한 2만1900원에 매매중이다.

에스맥의 경우 삼성전자가 내년초 출시하는 포터블 스마트폰에 일본 스미토모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며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미토모화학의 국내 터치 스크린 패널(Touch Screen Panel) 생산은 자회사 동우화인켐이 맡고 해당 물량은 전량 에스맥이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종목씩 나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원7730원 29.92%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디이엔티가 3255원 29.94%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동원은 3일 공시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목적은 운영자금조달로 발행신주는 보통주 222만4695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4495원이다.

또 3회(21~23회차)에 걸쳐 총 5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