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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7회 서해원x오승아, 아나운서 최종 면접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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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7회 서해원x오승아, 아나운서 최종 면접 승자는 누구?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7회에서는 한주원(서해원)이 아나운서 최종 면접 생방송 대신 신화경(오숭아)의 생부 박춘성(이희도)을 구하러 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7회에서는 한주원(서해원)이 아나운서 최종 면접 생방송 대신 신화경(오숭아)의 생부 박춘성(이희도)을 구하러 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7회에서는 아나운서 최종 생방송 면접을 앞둔 한우정(서해원 분)과 신화경(오승아 분)의 극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아나운서 최종 면접 생방송을 앞둔 한우정은 화경의 친부 박춘성(이희도 분)이 옥상에 있다는 소리에 놀라 춘성을 쫓아간다.
신화경은 친부 박춘성을 잡으라는 한우정에게 "니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 아니야"라며 춘성을 외면한 채 복잡한 심경으로 아나운서 면접 생방송 스튜디오에 들어선다.

한주원(김혜선 분)은 면접 장소인 생방송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않은 딸 한우정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제정신이야?"라고 야단친다.

주원은 "이번 면접 포기하면 다시는 기회가 안 올 수도 있어"라며 우정을 설득한다. 하지만 우정은 "미안해. 엄마"라며 면접에 못 갈 것 같다고 밝힌다.

마침 윤도빈(김경남 분) PD가 우정을 찾는 한주원의 전화를 듣고 우정을 찾으러 간다.

한주원이 우정을 찾으려고 달려가자 매니저 윤재빈(이중문 분)이 막으며 "누님. 저한테 맡기세요"라고 말한다.

한편, 한우정은 자신을 찾아온 윤도빈에게 "어떻게 방송을 해요"라며 박춘성의 일을 밝힌다. 이에 도빈은 "그 정도 포기해도 되는 꿈이었습니까? 아나운서가"라며 안타까워한다.
한우정이 빠진 채로 진행된 생방송 아나운서 면접이 끝나갈 무렵 윤도빈은 "잠깐만요"라고 외치며 스튜디오에 들어와 모두의 주목을 받는다.

윤도빈이 생방송 면접 대신 박춘성을 구하러 간 한우정에게 기회를 주는 극적 반전이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승아가 전작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한 없이 착한 윤수인 역에서 탐욕의 화신 신화경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