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새벽 호우특보, 태풍 마리아(Maria)가 다가온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은 6일 새벽 오늘 날씨 예보에서 전국에 소나기 오는 곳이 많은 가운데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남부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주요지점 강수량을 보면 모가(이천) 79.0 오창가곡(청주) 59.3 일죽(안성) 50.0 그리고 점동(여주) 48.5 mm 등이다. )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 내에서도 국지적으로 불안정이 매우 강해지면서 강하게 내리는 곳과 약하게 내리는 곳 간의 강수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6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19∼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보되고 있다,

한편 9호 태풍 마리아은 남태평양에서 발생하여 중국 쪽으로 서진 하다가 조금씩 한반도가 있는 북동쪽으로 바꾸고 있다.
한반도에 도달할지 여부는 주말을 넘기고 다음주 초에 가봐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27) <20, 2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26) <20, 2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29) <20, 20>

▲ 춘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5) <20, 2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8∼20) <80, 8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28) <20, 20>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7) <20, 2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8) <20, 20>

▲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2∼28) <20, 2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2∼29) <20, 20>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23) <20, 2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3) <20, 2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21) <20, 2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4) <20, 20>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2∼24) <70, 60>

국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