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근접] 바이오투자사 기술계약 훈풍, DSC인베스트먼트 상한가 껑충…SBI인베스트먼트·우정바이오·티에스인베스먼트 등도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SBI인베스트먼트, 우정바이오, 티에스인베스먼트, 유에스티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SBI인베스트먼트는 4일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0.96% 상승한 1160원, 우정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22.38% 오른 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티에스인베스트먼트 3140원이 21.24%, 유에스티 8660원 26.42% 등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0% 이상 오르는 종목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있다.

이 중 우정바이오는 의료기관 감염관리 폐기물처리 시스템 전문기업인 영국 DDC(DDC Dolphin Ltd)와 와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기준으로 상한가의 경우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각각 1종목, 3종목씩 나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 1만원 29.37%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솔고바이오 699원 29.93%, 토박스코리아 1395원 29.77%, DCS인베스트먼트 5430원 29.90%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가운데 DSC인베스트먼트의 경우 투자한 ABL바이오 기술계약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BL바이오는 3일 미국 바이오 기업인 ‘TRIGR테라퓨틱스’에 항암 항체신약물질 5종을 5억5000만 달러에 기술 수출했다고 밝혔다.

DSC인베스트먼트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ABL바이오에 9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솔고바이오의 경우 수소수 발생 유닛의 미국 특허취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솔고바이오는 4일 공시를 통해 수소수 제조용 수소 발생 유닛(Hydrogen generating unit for producing hydrogen water)의 미국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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