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수익 5조7750억원(QoQ 1%, YoY-1%), 영업이익 3990억원(QoQ1%, YoY -11%)를 예상한다.
IoT 및 2nd 디바이스 가입자의 요금수준이핸드셋 가입자보다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무선 ARPU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선사업은 1조 2,610억원(QoQ 6%, YoY 4%)로 예상된다. 이는 이사철 이후 계절적 성수기효과와 함께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수익 5조6750억원(QoQ -2%, YoY -3%), 영업이익 4100억원(QoQ3%, YoY 9%)를 예상한다.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는 1) 데이터 On요금제출시 이후 기존 고객 Up-selling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2) 유선사업에서 기가인터넷 비중 증가로 제품 Mix개선을 예상하는 점 때문이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5G비즈니스 사업에 적극 투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5G 성장성을 감안하면 예상 PBR 0.6배는 현저히 낮은 주가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