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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42회 설인아, 자선쇼서 외할머니 남능미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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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42회 설인아, 자선쇼서 외할머니 남능미 재회?!

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42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가 자선패션쇼에서 외할머니 문여사(남능미)를 만나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42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가 자선패션쇼에서 외할머니 문여사(남능미)를 만나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설인아가 자선쇼에서 외할머니 남능미를 만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42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수정부티크 자선패션쇼에서 생모 윤진희(심혜진 분)와 외할머니 문여사(남능미 분)를 만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박진국(최재성 분)은 정체를 밝힌 윤진희의 부탁에도 자선패션쇼에 가지 않고 가방만 보낸다.

하늬는 김호철(윤진호 분)의 권유로 패션쇼 초대권을 들고 고민한다. 도경(이창욱 분) 또한 "나도 가도 될까?"라며 고민하다 하늬와 함께 패션쇼장에 간다.

패션쇼에 도착한 도경과 하늬는 황지은(하승리 분)이 이한결(진주형 분)과 함께 오는 것을 본다. 한결이 패션쇼에 같이 가 달라는 지은과 동행한 것.

한편, 이한결은 지은의 엄마 윤선희(지수원 분)와 인사를 나눈다. 선희는 친구 김소현(최완정 분)의 아들인 한결을 보고 "아. 소현이 아들"이라며 반가워한다. 선희는 한결을 보고 '참 잘 생겼어요'라며 감탄하다 도경과 부딪힌다.

선희는 도경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도경은 선희가 짝사랑녀 황지은의 엄마인줄 모르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다.

이후 도경은 "파티마 사장님을 찾고 있다"며 아버지 박진국을 찾다가 윤진희와 인사를 나눈다. 진희가 누구냐고 묻자 도경이 아들이라고 대답한 것. 도경이 진국의 아들이라는 말에 윤진희는 당황한다.
한편, 강하늬는 패션쇼에 출연했던 외할머니 문여사를 만나게 된다. 힘들어서 쓰러지려는 문여사를 하늬가 부축하게 된 것. 문여사는 자신을 도와준 하늬에게 몇 살이냐고 묻는다. 하늬가 "스물여섯"이라고 대답하자 문여사는 긴장한다.

문여사는 강하늬가 20년 전 잃어버린 외손녀 한수정임을 알아본 것일까.

하승리, 진주형, 설인아, 이창욱이 서로 엇갈리는 인연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