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삼성전자서비스 컴퓨터·휴대폰 AS 품질 1위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A/S 산업 평가에서 컴퓨터와 휴대폰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A/S산업 평가에서 컴퓨터 A/S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휴대전화 A/S 부문도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18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제품 점검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가전제품의 경우 당일 수리를 목표로 신속하게 고객 집을 방문하여 친절한 외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시간이 없어 엔지니어를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이버센터에 접속해 문제를 원격으로 진단받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품을 사용한 기간에 따라 수리비에 상한선을 둔다. 수리한 부품의 보증기간을 2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해주는 수리부품 보증기간 연장제도 운영 중이다.

사이버센터는 반응형 웹(Web)을 도입, 고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이 서비스센터 위치와 서비스 만족도 평가, 제품 정보 등도 휴대폰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최우수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저를 비롯한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