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된 의원들은 더불어 김성해의원(의장), 최숙경의원(부의장), 기형서의원(기획복지위원장),최대성(자치도시의원장)등 5석중 4석을 차지하며 선출했다.
원 구성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구의회 분과를 정해 일을 하는 기초공사인데 시작단계부터 다수당의 횡포로 삐그덕거리며 출발하게 됐다.
이미 선출되기전 내정하고 투표하다는 소문이 돌고 다수당의 독단을 우려한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초반부터 언론이나 구민의 목소리는 무시한 채 출발하고 있다.
한국당의원들은 원 구성자체가 원천무효이며 천막농성까지 불사하겠다고 한다 , 한 재선의원은 “지난 과거를 반성하고 새롭게 나아가는 연수구의회를 만들고 싶지만 이번에도 어려운 것인지 자괴감이 든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불편한 동거가 예상된다.
과거와 같이 식사도 같이 안하는 일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하며 협의할 생각도 없이 언론에 터져 괘씸해서 협상 않한다는 일부 민주당의원들도 있다며 이를 개탄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부의장이 사퇴하지 않고 민주당 의원이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선출을 한다면 한국당 의원들은 불공정한 원구성에 항의하며, 앞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의사일정 파행의 책임은 8대 의회, 시작 원구성을 다수 힘으로 누른 민주당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