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철근 통관량은 3만7100t을 기록했다. 철근 수입량이 3만t을 넘어선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6월 국가별 평균 수입가격은 중국산 t당 567달러(약 63만 5000원), 일본산 t당 544달러(약 61만원)를 기록했다.
최근 수입철근 국내 시세는 t당 63만원 수준이다. 부대비용을 포함할 경우 중국산 t당 4만원, 일본산 t당 1만원 수준의 적자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