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7월 고품질의 실시간 위성방송에 KT의 LTE기술을 접목한 끊김 없는 차량형 방송 서비스인 ‘SLT’ 출시 이후 기술 혁신을 통해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레저, 키즈 장르 및 고품질의 울트라 오디오 실시간 채널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였다.
단일규모 세계 최대의 원스톱 자동차 매매 및 복합문화공간인 오토허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SLT 판매채널이 확대되어 양사는 매출 향상 및 공동 마케팅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5만평 규모로 약 1만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오토허브는 자동차 구매에 관한 원스톱 인프라와 전국 거점 별 정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 연말에 예정된 오토허브 정식 개장이후 내년에 2차 단지를 증축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양사가 추진하는 자동차 관련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T스카이라이프 강국현 대표이사는 “자동차 복합 문화단지인 오토허브와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SLT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5G 자율주행 차 시대 대비 SLT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내 이동체 미디어 시장을 주도 하겠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