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톡톡] 레스케이프 호텔,“19세기 프랑스 재현…부티크 호텔”

-부티크 호텔 대가 '자크 가르시아' 인테리어 담당…19세기 시대 프랑스 파리 모티브
-김범수 총지배인 "새로운 인테리어, 다른 호텔이 하지 않는 도전이었다"

기사입력 : 2018-07-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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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특급호텔처럼 꾸미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른바 ‘호텔하우스 인테리어’가 인기다. 호텔에 가지 않고도 적은 비용으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 서울에 새로 생긴 부티크 호텔에서 찾은 인테리어 정보를 공개한다. 사진은 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스위트(Atelier Suite) 객실 내부 모습. 사진=한지명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는 뭘까?

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막상 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나 집 근처 전문 업체 혹은 각종 잡지에 소개된 인테리어를 찾을 수밖에 없다.

‘인테리어 톡톡’은 디자인·하우징·가구 등을 아우르는 종합 주거 문화 섹션이다. 최신 트렌드부터 새로운 가구·리빙용품 등의 정보까지 독자의 일상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집을 특급호텔처럼 꾸미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른바 ‘호텔하우스 인테리어’가 인기다. 호텔에 가지 않고도 적은 비용으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 서울에 새로 생긴 부티크 호텔에서 찾은 인테리어 정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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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1층 인포메이션의 모습. 호텔은 ‘벨에포크(19세기 말~20세기 초 풍요롭던 파리의 황금기)’ 시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삼았다. 인테리어는 파리 호텔 코스테스, 뉴욕 노매드 호텔 등의 설계를 담당한 부티크 호텔 디자인의 대가 자크 가르시아(JacquesGarcia)가 담당했다. 사진=한지명 기자.


(1) 신세계조선호텔 레스케이프(L’Escape)

휴식을 위해서만 호텔을 찾는 시대는 지났다. ‘어디에서 어떻게 휴식할 것인가’하는 것이 여행의 핵심이 된 요즘. 국내·외 호텔의 시설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눈높이도 한층 높아졌다.

‘호텔’하면 떠오르는 정형화된 디자인이 있다.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객실은 이질감 없이 다가오지만 특징을 찾기에는 부족했다. 최근 들어서는 호텔의 콘셉트를 디자인으로 차별화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신세계조선의 첫 번째 독자브랜드인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도 그중 하나다.

호텔은 ‘벨에포크(19세기 말~20세기 초 풍요롭던 파리의 황금기)’ 시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삼았다. 인테리어는 파리 호텔 코스테스, 뉴욕 노매드 호텔 등의 설계를 담당한 부티크 호텔 디자인의 대가 자크 가르시아(JacquesGarcia)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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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호텔 7층에 마련한 로비의 모습. 파리에 공수해 온 빈티지 가구와 조명들을 감각 있게 매치해 이국적이면서도 낯설지 않은 편안한 감성까지 모두 갖춘 공간을 완성했다. 사진=한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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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호텔 7층에 마련한 체크인 라운지의 모습. 예스러운 파리 살롱에서 영감받았다. 낮은 조도 아래 붉고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한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사진=한지명 기자.

TALK 1. #파리살롱 영감…로비 '르살롱'

레스케이프호텔 7층에 마련한 로비와 체크인 라운지의 모습. 옛스러운 파리 살롱에서 영감받았다. 낮은 조도 아래 붉고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한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파리에서 공수해 온 빈티지 가구와 조명들을 감각 있게 매치해 이국적이면서도 낯설지 않은 편안한 감성까지 모두 갖춘 공간을 완성했다. 7층에는 리테일샵도 마련된다. 이곳에서 조향사인 알리에노르 마스네가 레스케이프 호텔만의 매혹적인 시그니처 향의 향수와 캔들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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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 투숙객 전용 공간인 '라이브러리'는 7층에 위치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벽면 가득 책이 꽂혀 있다. 따뜻한 조명이 비치는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사진=한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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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편의를 위해 차나 다과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의자에 편안히 앉아 독서를 하거나 내부 인테리어를 감상하며 차를 한 잔 즐기기에 좋다. 사진=한지명 기자.

TALK 2. #스위트룸 고객을 위한 전용 도서관

스위트룸 투숙객 전용 공간인 '라이브러리'는 7층에 위치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벽면 가득 책이 꽂혀 있다. 따뜻한 조명이 비치는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차나 다과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의자에 편안히 앉아 독서를 하거나 내부 인테리어를 감상하며 차를 한 잔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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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스위트 객실 '아틀리에 스위트'다. 전체 스위트룸의 15%인 47개 객실이 위치했다. 에이스 침대가 최근 출시함 프리미엄 침대 '에이스 헤리츠'를 사용해 안락하면서도 탄력 있는 수면환경을 제공했다. 사진=한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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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스위트 객실 '아틀리에 스위트'. 금색 수전과 조화를 이룬 대리석과 욕조가 클래식한 무드를 더했다. 가격대는 52만원 대(세금별도)이다. 사진=한지명 기자.

TALK 3. #아틀리에 스위트(Atelier Suite) 객실

레스케이프 호텔 스위트 객실 '아틀리에 스위트'다. 전체 스위트룸의 15%인 47개 객실이 위치했다. 에이스 침대가 최근 출시함 프리미엄 침대 '에이스 헤리츠'를 사용해 안락하면서도 탄력 있는 수면환경을 제공했다. 자수로 장식된 화려한 벽지, 원목과 벨벳을 활용한 침대와 소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금색 수전과 조화를 이룬 대리석과 욕조가 클래식한 무드를 더했다. 가격대는 52만원 대(세금별도)이다.

총지배인 김범수 신세계조선호텔 상무는 호텔의 독특한 콘셉트에 관해 “기존에 다른 호텔이 하지 않은 걸 시도하려는 도전이 가장 컸다”며 “레스케이프 호텔은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7월 19일 그랜드 오픈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한지명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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