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두산 4세 수장' 네오플럭스, 인도 푸드 스타트업 '헝거박스' 투자

-'시리즈A' 펀딩기금 450만 달러 확보..박진원 부회장 진두지휘

기사입력 : 2018-07-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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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네오플럭스 부회장.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두산그룹 계열의 투자사 네오플럭스가 인도의 식음료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헝거박스(HungerBox)에 투자했다.

8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리브민트는 네오플럭스가 헝거박스에 투자하기 위한 '시리즈A' 펀딩기금이 450만 달러(약 51억원)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싱가포르 라이온록 캐피털과 인포시스 부의장 겸 인도사업연맹 회장인 크리스 고팔라크리슈난도도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헝거박스는 지난 1월 프리 시리즈A에서도 이들로부터 250만 달러(약 28억원)를 모금한 바 있다.

2016년 설립된 헝거박스는 인도에서 현재 8개 지점을 두고,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식품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성공, 인도를 넘어 동남아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헝거박스는 해마다 매출이 15% 이상 늘고 있다. 네오플럭스가 헝거박스에 뭉칫돈을 투자한 이유다.

한편 네오플럭스는 박용성 전 두산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 부회장이 지난해 4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후 수장 자리를 맡고 있다.

'두산 4세 경영' 핵심 인물인 박 부회장(3.76%)은 4세 맏형인 박정원 회장(6.62%)과 박 회장의 동생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4.41%)과 함께 지주사 역할을 하는 ㈜두산의 지분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

석지헌 기자 cake999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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