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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인물관계도 관심 고조'...'이병헌-김태리' 결국 연인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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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인물관계도 관심 고조'...'이병헌-김태리' 결국 연인으로 발전?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점녕한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의 인물 관계도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자료=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공식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점녕한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의 인물 관계도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자료=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이병헌 + 김은숙=시청률 고공행진. 이 같은 공식을 공식화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인물관게도가 화재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스튜디오드래곤)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점녕했다.
이에 인물관계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잇다. 특히 이병헌과 김태리의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극 중 유진과 초이로 등장하는 이병헌은 노비의 자식으로 주인의 손에 부모가 맞아 죽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자신의 조국 조선을 버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동양계 최초 미 행병대 장교가 되어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다.

이에 대응되는 여자 주인공 김태리는 혼기를 꽉 채운 사대부 집안의 영애다.

인물관계도에서 이병헌과 김태리의 관계는 동지 혹은 적으로 정리돼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처음에는 적으로 만났다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전형적인 로멘스라인이 아니겠냐는 에측이 나오고 있다.

그간 김은숙 작가의 작품은 남녀 주인공들이 초반에는 티격태격했다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공통된 구성을 보였다.
이를 감안한다면 네티즌들의 예측처럼 결국 연인으로 발전될 것이 뻔하지만 그 과정이 흥미를 자나내고 있는 것.

결국 뻔한 구성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흥행이 좌우되기 때문.

한편, 미스터 션사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