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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4회 정헌x박정욱, 선우재덕 정체 소매치기?!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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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4회 정헌x박정욱, 선우재덕 정체 소매치기?! 깜놀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헌과 박정욱이 선우재덕의 정체를 알게 된다.

9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104회에서는 정태와 한경호가 황창식이 소매치기 출신이라는 정체를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0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정태는 황창식의 국회의원 선거 유세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기회를 엿본다.

동철에게 선거유세를 돕겠습니다. 그분이 국화의원이 되시면 저의 형한테도 좋은 일이 잖아요라며 창식의 선거 유세장을 누빈다.

하지만 정태가 자신의 뒤를 캐는 것을 알고 있는 창식은 동철에게 뭐 하러 데려왔어라며 화를 낸다.

한편, 앞서 황창식과 조동철이 도끼(박유승 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된 경호는 정태에게 이를 전한다.

정태가 황창식이 도끼와 같은 소매치기출신이라고 하자 경호는 그럼 우리 사장님도 소매치기를 했단 말이야?라며 깜짝 놀란다.

미진이 유산한 줄로만 아는 정훈은 미진을 걱정하고 마음 아파한다.
천금금에게 미진이 유산했다는 거짓말을 들은 옥분은 지니부티크로 찾아간다. 하지만 미진은 일해야 돼요. 어머니라며 옥분을 쌀쌀맞게 대한다.

한편, 상필과 복실은 미진의 유산문제로 다툰다. 복실이 우리 큰오빠가 새언니 아버님께 밉보였단 말이에요?라고 묻자 상필은 이 상황에서 큰오빠만 걱정해요라며 어이없어한다.

창식(선우재덕)이 애심(박선영)을 불러 협박한 일을 들은 순영(서하)은 두려움에 못이겨 선을 보겠다고 한다.

동철은 애심에게 구마담이 크게 실수한 거야라며 황창식에게 대든 것을 두고 협박한다.

옥분은 또 순영을 만나 너 새출발 했으면 좋겠다고 권한다.

이후 순영은 구애심에게 저 선볼게요라며 선을 보겠다고 밝힌다.

한편, 정태는 마침내 형 정훈에게 황창식이 의심스럽다고 이야기를 꺼낸다. 하지만 정훈은 형 장인 어른도 내가 범인 아닌 거 아는데라는 정태에게 너 그런 얘기 함부로 꺼내지 마라며 불신감을 드러낸다. 더 나아가 정훈이 오늘 얘기 못 들은 걸로 할게라고 말하자 정태는 실망한다.

이날 정훈은 아내 미진이 유산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천금금은 남편 황창식에게 미진이 유산한 게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하지만 창식은 무슨 소리야. 미진이 유산한 건 그 여편네 때문이야. 정훈이는 끝까지 그렇게 알아야 돼라며 억지를 부린다. 정훈이 우연히 창식과 금금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란다.

황창식이 한국전쟁 피난길에 정훈의 할머니 홍기전(반효정 분)의 금궤가 든 돈가방을 훔쳐 대국건설을 일군 것을 오정훈은 언제 알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120부작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