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폴스미스 대표인 '폴 스미스(Paul Smith)'는 연말까지 국내에서 매장 8개를 새로 오픈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근에는 중국과 덴마크에 새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1월 폴 스미스의 국내 판권을 인수해 신규 매장을 잇달아 오픈한 바 있다.
폴스미스 매장은 신세계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주요 백화점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1970년 영국에서 설립된 폴스미스는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년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570만 파운드(약 84억원)였으며 매출은 3.5 % 증가한 1억8400만 파운드(약 2710억원)였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