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M&A가치가 부각되면서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에 대해 "피인수 매물로서의 가치가 부각된다"며 "당분간 M&A가 주가의 주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77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지난 6월27일을 기점으로 유료방송 합산규제(사업자별로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의 1/3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게 하는 규제)가 일몰됐다.
안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풍부한 통신사들이 CATV 업체들을 인수해 외형을 키우려 하며, 과거 SK텔레콤도 이러한 맥락에서 CJ헬로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바 있다"고 설명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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